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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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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6년 동안 모유를 끊지 못했던 금쪽이가 이번엔 달라질 수 있을까?

오는 21일 오후 8시 방송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모유를 먹어야 하는 6세 딸'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금쪽이는 솔루션 첫 날 밤부터 위태로운 상황을 맞는다. 엄마와 따로 잠든 금쪽이가 뒤척이다 깼고, 급기야 모유를 찾으며 엄마의 가슴팍으로 파고들기 시작한 것.

이어 다음 날, 마트에 간 모녀. 엄마는 금쪽이에게 끊임없이 "미안해. 힘들지?"라며 쩔쩔맨다. 반면 금쪽이는 귀찮은 듯 대답을 피하고 끝내 엄마에게 명령하는 등 까칠한 태도를 보인다. 이런 모습에 결국 오은영은 '스탑(STOP)'을 외쳤고, 걸핏하면 금쪽이에게 미안해 하는 엄마에게 더 강력한 처방을 내린다.

또 다른 일상에서는 '각자 떨어져 시간 갖기' 훈련을 하는 금쪽이와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화장실도 매번 엄마와 함께 갔던 금쪽이가 대변이 마렵다고 하자, 엄마는 혼자 다녀와 보라고 독려한다. 이후 금쪽이는 처음으로 혼자 화장실 갔다 오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오은영은 '스탑'을 외친다고.

그 이유는 바로, 금쪽이를 불러 제대로 닦았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엄마의 행동 때문이었다. 오은영은 "엄마가 닦아 준다면 깨끗함을 얻을 수 있지만 그 외의 것들은 다 잃는다"며 "어설퍼도 아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그러면서 오은영은 “금쪽이는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는 반쪽 인생”이라며 뼈저린 조언을 건넨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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