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0
  • CoinNess
  • 20.11.02
  • 2
  • 0





[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나는 솔로' 돌싱 특집 10기에서 두 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26일 오후 10시 30분 ENA PLAY·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반전을 거듭하던 돌싱 10기 최종 선택이 이뤄졌다.

현숙과 영철이 변함없이 서로를 택했고, 광수의 직진에 영자는 끝내 마음을 열었다. 영식이 열렬히 대시했음에도, 옥순은 끝내 선택하지 않았다. 정숙도 영수를 선택하는 것을 포기했다.

마지막 날 아침, 광수와 영자는 약속했던 아침 산책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침대에 누워 이야기를 나누던 영식은 "3개월 한번 사귀어 보고 생각해 봐. 최선을 다할 용의가 있다"고 강력히 어필했다. 옥순은 뚜렷한 답을 하지 않았다.

공식 커플이었던 영철과 현숙은 마지막까지 달달했다. 영철은 소주병으로 더위를 식혔던 현숙을 떠올리며, '2% 채우겠다'는 마음을 담은 음료수병을 선물했다. 현숙은 인터뷰에서 "영철과는 재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마침내 최종 선택이 시작됐다. 상철은 "5박 6일 동안 각본 없는 드라마를 찍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상철은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영수는 정숙을 택했지만, 정숙은 "인생의 반을 살았는데 반은 정말 사랑하는 사람과 살고 싶다"며 포기했다. 영숙, 순자, 영호도 선택을 하지 않았다.

영식은 "그대와 보냈던 5박 6일 시간이 꿈처럼 아름다운 추억으로 느껴진다"며 옥순을 선택했다. 옥순은 "제 용기가 부족했다"며 눈물을 터뜨리며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영철은 "사랑은 머리로 하는 게 아니고 가슴으로 하는 것이라는 옛말이 있다. 가슴이 가리키는 방향으로 가겠다"며 현숙에게 직진했다. 현숙은 "아팠던 시간들과 상처들이 한 분을 만나기 위한 과정이었나 보다"라고 말하며 영철을 선택해 최종 커플이 됐다.

광수는 "그분 선택과 상관없이 선택을 하자고 결론을 내렸다"고 고백한 뒤, 영자를 택했다. 영자는 "기다려주셔서 진심을 전달받은 것 같다"고 답하며 최종 커플로 거듭났다.

영철, 현숙은 최종 선택 후 두 손을 꽉 붙잡고 "족쇄를 채웠다"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광수와 영자도 웃음을 지으며 "‘솔로나라 10번지’ 밖에서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kakao talk
퍼머링크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전국 휴대폰성지] 대한민국 TOP 성지들만 모았습니다.

대법원 특수 감정인 자격을 갖춘 데이터 복구 포렌식 전문

해산물 싸게 먹으려고 차린 회사! 당일배송! 익일도착! 주앤주프레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