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사다메' 오리콘 판매량 이틀 연속 1위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그룹 엔하이픈(ENHYPEN)의 일본 첫 정규앨범이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 이틀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7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일본 정규 1집 '사다메(定め)'가 1만 3281장의 판매량으로 이틀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0월 26일 자) 정상을 지켰다.

엔하이픈은 앨범 발매 첫날 음반 판매량 18만 3373장을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10월 25일 자) 1위을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또한,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인 라인뮤직 26일 자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총 10곡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자신의 운명을 자각한 소년들이 스스로 의지에 따라 새로운 미래를 그려 가겠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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