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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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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지난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로 연예계가 깊은 슬픔에 잠긴 가운데, 연예인들이 잇따라 추모하고 나섰다.

배우 고소영은 31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그들의 영혼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배우 소유진도 국화꽃 이미지와 함께 "시간이 지날수록 먹먹해진다. 허망하게 떠난 이들과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다"고 애도했다.

배우 이청아는 "황망한 마음이 수시로 스치고 지나간다"며 "사고 피해자분들과 그 가족 친구분들에겐 감히 어떤 위로를 전할 수 있을까 싶지만, 부디 건강 잃지 않으시기를 기도하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방송인 함소원, 서하얀, 박은지, 배우 이연희, 차인표,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 등 많은 이들이 잇따라 안타까운 심경을 표했다.

라디오에서도 슬픔을 나눴다. 배우 박하선은 이날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부디 모두에게 별일 없는 하루들이 편안히 이어졌으면 좋겠다"며 방송을 시작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정말 다 키워놨는데, 공부만 하다 갔던 친구들도 있더라"며 "우리 스태프 친구들도 많이 갔었는데, 남 일 같지 않다"고 참담한 마음을 밝혔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DJ 최화정도 "정말 마음이 아파 뉴스를 계속 보는 게 힘들었다. 현장에 계셨던 분과 가족들은 어떠한 심정이었을지 상상할 수도 없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주는 국가 애도 기간인 만큼 진심의 위로와 따뜻한 관심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청했다.

정부는 내달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연예계도 각종 행사와 방송을 취소하는 등 추모에 동참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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