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케이팝레이더 컨퍼런스' 세션 공개…키워드 '모멘텀'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케이팝 전문 컨퍼런스 '2022 K-POP 레이더(RADAR) 컨퍼런스'가 업그레이드된 내용과 구성들을 선보인다.

1일 음악 스타트업 스페이스오디티는 '2022 K-POP 레이더 컨퍼런스' 세션과 출연진을 발표했다.

케이팝레이더는 올해의 키워드를 '모멘텀(Momentum)'으로 선정, 케이팝이 포스트 코로나, K문화의 확산이라는 시대적 흐름과 함께 자체적인 움직임,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현재의 모습을 짚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케이팝레이더는 직접 관측한 각종 데이터들과 케이팝 팬들의 투표 결과를 분석해보고, 4개의 세션을 통해 2022년 케이팝의 '모멘텀'은 과연 무엇인지 살펴볼 예정이다.

올해는 ‘2022 K-POP 글로벌 맵(GLOBAL MAP) : 팬데믹을 지나, 2022 케이팝 세계지도’, ‘(걸스 온 탑)Girls on Top : (4세대 걸그룹들)4th Gen Girl groups’, ‘K-POP (러버스 클럽)LOVERS CLUB : (2022년의 키워드)Keywords of 2022’, ‘2022 K-POP 10 PICKS : 올해를 빛낸 케이팝 10선’ 총 4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음악평론가 차우진, 김영대, 김윤하를 비롯해 작곡가 모노트리 황현, 작사가 조윤경에 이어 웹툰작가 이종범, 월간 ‘디자인’ 편집장 최명환 등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컨퍼런스에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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