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연, '낭만닥터 김사부3' 출연…한석규·이성경 재회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소주연이 '낭만닥터 김사부3'에 합류한다.

소속사 ENS엔터테인먼트는 4일 "소주연이 '낭만닥터 김사부2'에 이어 시즌3에도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SBS의 대표 시즌제 드라마다. 지방의 한 초라한 '돌담병원'에서 근무하는 진정성 있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2016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20년 시즌2를 방영했다.

앞서 소주연은 시즌2에서 김사부(한석규 분)의 매력에 이끌려 돌담병원에 합류한 응급의학과 전공의 '윤아름'으로 활약했다. 이번 시즌 역시 한석규·안효섭·이성경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2023년 상반기 방송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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