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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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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의병대장 곽재우에 얽힌 이야기가 펼쳐진다.

13일 오후 6시 40분 방송되는 JTBC '팩추얼 웹툰 창작단: 역사를 습작하다'(이하 '역습')에서는 어느 한 집안에 대대로 전해져온 '장검'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다. 보물 제671호인 이 장검은 임진왜란 시기 맹활약한 장군의 최종병기로, 그 주인은 바로 곽재우다.

임진왜란 발발 9일 만에 의병을 일으킨 조선 최초의 의병장 '홍의장군' 곽재우는 정암진 전투에서 2000대 50이라는 수적 열세에도 승리하며 왜군의 전라도 곡창지대 침탈을 막아냈다. 이후 계속된 전투에서 곽재우 장군은 늘 '위너'였는데, 옛 문헌인 갈암집에는 곽재우를 두고 "스스로 천강홍의장군이라 부르고 날마다 강가의 적을 공격하여 많은 승리를 거두었다"고 적혀있다. '역습'은 곽재우 장군의 승리 비결인 독특한 전술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곽재우 장군이 사용한 장검에 관한 비밀을 파헤친다. 칼날이 조선 전통 검에 비해 유달리 길다는 그의 검은 일본도의 칼날과 길이가 흡사하다. 곽재우 장군이 사용한 검이 왜적의 칼인지, 만약 그것이 사실이라면 그가 적의 칼로 적을 벨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무엇인지를 두고 창작단의 상상력이 폭발할 예정이다.

또한 임진왜란 당시의 임금이었던 선조와 곽재우의 갈등, 의주 파천에 관한 이야기도 공개된다. 선조의 행동을 두고 소설가 장강명은 분노하는 한편, 웹툰 작가 이종범은 이를 심리학적으로 분석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yun4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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