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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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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국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와 영국 듀오 '왬!(Wham!)'의 시즌이 일찌감치 또 돌아왔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이제 명실상부 고전이 된 캐리의 캐럴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스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가 이번 주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11~17일)에 56위로 재진입했다.

과거 해당 차트에서 1위를 찍었던 이 곡은 총 116주간 이 차트에 진입했다.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스 유'는 캐리가 1994년 발표한 앨범 '메리 크리스마스'에 실린 곡이다. 캐리와 프로듀서가 함께 만들었다. 역시 연말마다 소환되는 영화 '러브 액츄얼리'(2003) 등에 삽입되며 지속적인 인기를 누렸다.

매년 연말마다 차트에서 등장, 캐리에게 '성탄 연금' 같은 역을 하고 있다는 농담 같은 진담도 나온다.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이 곡은 매년 5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스트리밍 플랫폼이 계절별로 제공하는 플레이리스트를 선호하는 청취자가 많아지면서 이 노래가 부상하기 시작했다. 2017년부터 오피셜차트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등 주요 차트에 재진입하기 시작했다.

역시 대표 팝 캐럴 중 하나인 왬!의 '라스트 크리스마스'도 이번 주 오피셜 싱글차트에 71위로 재진입했다. 이 곡 역시 과거 해당 차트에서 1위를 찍었고 총 81주간 진입했다.

다음 주 초 공개되는 빌보드 '핫100'에서도 주요 캐럴 곡들이 재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글로벌 수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30·김석진)의 첫 공식 솔로 싱글 '디 아스트로넛(The Astronaut)'은 이번 주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와 싱글 다운로드 차트에 각각 84위와 78위에 랭크되며, 이들 차트에 2주 연속 머물렀다. 브릿팝 밴드 '콜드플레이'와 진이 작업한 이 곡은 지난 주 61위로 진입했던 오피셜 싱글차트에 이번 주엔 들지 못했으나, 여전히 인기를 누리고 있음을 증명했다.

영미권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정규 10집 '미드나잇츠'의 타이틀곡 '안티-히어로'는 이번 주 오피셜 싱글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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