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승조, '복면가왕' 깜짝 등장…지코와 컬래버 누구?

[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배우 장승조가 '복면가왕'에 깜짝 등장한다.

13일 오후 6시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 '복면가왕'에서 장승조가 평소 절친한 사이인 한 복면 가수를 위해 응원에 나선다. 힌트 제공을 위해 장승조가 화면에 등장하자, 그의 비주얼에 객석이 술렁인다. 장승조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복면 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와 함께 엄청난 존재감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그는 최근 지코, 박재범 등 초특급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레이션 했음을 밝히며 떠오르는 대세임을 입증한다. 특히 그는 '복면가왕' 무대를 위해 의상까지 직접 제작하고, "격주 화요일마다 시간을 빼놨다" 라며 고정 판정단 자리를 탐내는 등 뜨거운 열정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 이어 특유의 파격적인 댄스를 개인기로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는다.

또한,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랑받는 샘 해밍턴이 역대급 위기에 빠진다. 그는 계속해서 추리에 어려움을 토로하며 "왜 자꾸 나한테 물어봐요?", "지금 집에 가고 싶어요!"라며 소리치는 등 엉뚱한 모습을 보여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된다. 한 복면 가수는 본인을 맞출 수 있는 사람으로 샘 해밍턴을 지목했는데, 지목에도 불구하고 추리에 실패하며 혼란스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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