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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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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전 축구선수 안정환과 이동국의 9번째 감독전이 성사된다.

13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2'에서는 '어쩌다벤져스'와 'OMBC(Official Match Ball Carrier) 유소년' 팀의 축구 경기가 펼쳐진다. 안정환 감독이 OMBC 유소년팀 일일 감독을 맡고 이동국 수석 코치가 '어쩌다벤져스' 감독으로 이름을 올리면서 두 감독이 스페셜 매치를 벌이게 됐다.

이동국 감독은 안정환 감독을 상대로 1승 1무 6패의 씁쓸한 전적을 가지고 있는 상황. 그러나 이동국 감독은 축구에서 중요한 세 가지로 기술, 스피드, 피지컬 중 상대보다 스피드와 피지컬이 우세한 '어쩌다벤져스'의 승리에 자신감을 드러내며 "우리가 질 이유가 없다"고 말한다.

이동국은 "저는 솔직히 걱정되는 게 원 사이드로 이길까 봐"라며 확신에 차 파격적인 삭발 공약까지 내건다. 이동국 감독이 "지면 우리 선수들 다 삭발하자"고 제안하자 졸지에 불똥이 튄 선수들과 MC 김용만이 반발하며 이동국 감독을 물고 늘어진다.

결국 '어쩌다벤져스'는 이번 경기 패배 시 이동국 감독, 포지션별 선수 1명씩, 중계진 중 1명이 삭발을 하기로 결정했다.

반면 OMBC 유소년 팀 안정환 감독은 워밍업부터 선수들 한 명 한 명을 다정하고 배려있게 대했다. OMBC 유소년 팀 선수들은 각자 다른 팀에서 뛰고 있어 처음 호흡을 맞추는 것임에도 조직력과 뛰어난 개인기량을 발휘하며 '어쩌다벤져스'를 깜짝 놀라게 한다.

제작진은 "무엇보다 경기 도중 안정환 감독이 '어쩌다벤져스' 벤치를 방문해 '잘 좀 하자. 어려운 거 아니잖아'라며 약을 올린다다"면서 "'어쩌다벤져스'의 삭발 공약이 현실화될 지 지켜봐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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