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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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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걸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35·박소연)이 9세 연하 남편인 축구선수 조유민(26·대전 하나시티즌)이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표팀 최종 명단에 포함된 것에 대해 감사함을 표했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난 12일 발표한 카타르 월드컵 26명의 태극전사 명단에 조유민의 이름이 포함됐다. 조유민은 이번 대표 팀 멤버 중 유일하게 현재 K리그2(2부 리그) 소속이다. 대전은 올 시즌 승강 플레이오프를 거쳐 차기 시즌에는 1부 리그로 승격됐다.

소연은 직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감사하다. 너무 행복하다"고 적었다. 소연은 "모두가 응원해주신 덕분이고 피나는 노력으로 자신을 보여준 우리 조유민 선수에게 감사하다. 함께하는 동료분들께도 진심으로 축하드리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애초 K리그 시즌 종료에 맞춰 이달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미뤘다. 혼인신고는 이미 끝냈다.

소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메인보컬로 활약했다. 멤버들과 함께 '롤리폴리(Roly-Poly)' '왜 이러니'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7년 팀 탈퇴 후 솔로 가수로 나섰다. 조유민은 지난 2018년에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에 발탁됐다.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에 일조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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