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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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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도시어부' 팀이 이수근을 따라 쏘가리 낚시의 메카로 알려진 충북 단양으로 나섰다.

1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시즌4'에서는 2년 만에 고난도 어종인 쏘가리 낚시에 출격했다.

이덕화는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쏘가리를 낚는 데 성공하지만 행복도 잠시, 스태프가 쏘가리를 손에서 놓치고 말았다. 이에 이덕화는 '극대노' 할 뻔했으나 다행히 고기가 물에 빠지지는 않아, 현장에 있던 모두가 안도했다.

이와 함께 이날 바른 말 고운 말만 쓰는 '매너 낚시'가 진행됐다. 낚시가 끝날 때까지 멤버들이 비속어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제작진이 멤버 전원에게 최고급 쏘가리 낚싯대를 증정한다는 공약을 내웠다. 멤버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낚시가 잘되지 않아도 나쁜 말을 삼키던 그때, 잠시 휴식을 취하던 이태곤이 말실수를 하며 매너 낚시는 허무하게 종료됐다.

이후 제작진은 오후 낚시에서 어종불문 첫수, 10번째, 15번째 히트를 기록한 사람에게 낚싯대를 증정하겠다는 공약을 새로 걸었다. 행운의 첫수 주인공은 바로 김준현. 이를 본 이경규는 "추잡스럽게 상품이나 타려고 고기나 잡고 있다"고 말하며 본인이 히트하면 상품을 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그 말이 무색하게도 의지를 불태우며 연신 꺽지를 낚아 '이꺽규'로 등극했다. 마지막 낚싯대 또한 김준현의 차지가 됐다. 두 개의 상품을 획득한 김준현은 낚시 도중 낚싯대가 부러진 이수근에게 하나를 선물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한편 '도시어부4'는 다음 주 약속의 땅 경주로 출조를 떠난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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