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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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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그룹 '우주소녀' 다영이 소속사의 한달 간식비가 천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13일 오후 10시40분 방송하는 tvN 예능 '출장 십오야2'(연출 나영석, 하무성)에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가을 야유회 2탄이 그려진다. 앞서 진행된 음악퀴즈에서 팀 유나인(유연석·류혜영·손우현·채수빈·신승호·정세운·다영·형준·장원영)과 팀 알보칠(이동욱·천영민·형원·엑시·민희·안유진·레이)이 결승전에 올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팀원들의 역대급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음악이 나올 때마다 즉석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자동 댄스 세리모니와 무대 장악력으로 퀴즈 대결만큼 치열한 무대를 선보였다. 그런가하면 '최약체'일 것 같았던 신승호의 선전까지 더해 쟁쟁한 퀴즈 결승전의 결말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지는 2010년 이전 음악퀴즈에서는 모든 스타쉽 아티스트들이 일어나 한층 흥을 돋웠다. 가수 이정현의 노래 '와'에 맞춘 팀 댄스 세리모니부터 그룹 '2PM' 노래에 따른 풍차돌리기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대놓고 펼쳐지는 팀 간 신경전과 깨알 견제가 포착돼 웃음을 안겼다.

팀별 맞춤 야식 게임에서는 나영석 PD에 맞선 우당탕탕 야식 쟁탈전이 시작됐다. 야식 게임은 배우팀, 솔로·몬스타엑스팀, 아이돌 그룹별 팀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과자 게임을 하게 된 '우주소녀' 다영은 "저희 과자 식비가 한 달에 천만 원이다"라며 강한 의욕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아티스트은 게임에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보였지만, 이어지는 나 PD의 '땡'에 속절없이 무너졌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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