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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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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김혜수(임화령 역)이 옥자연(황귀인 역) 계략에 맞서 아들 유선호(계성대군 역)를 지켜냈다.

지난 13일 방송한 tvN 드라마 '슈룹'에서 황귀인은 계성대군의 비밀을 이용해 중전을 끌어내리려는 음모를 꾸몄다.

택현 과제인 서함덕을 찾기 위해 계성대군과 의성대군은 불꽃 튀는 접전을 벌였다. 계성대군은 서함덕 뒤를 쫓다 역모를 꾸미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의성대군에게 사실을 알렸다.

의성대군은 서늘한 미소를 보이며 "내 앞길을 막으면 전부 죽여버리겠다. 그게 너라도"라고 답했다. 계성대군은 역모 사실을 전하기 위해 의성대군보다 먼저 도착하기 위해 달렸다. 의성군은 서함덕을 데려오기 위해 사람을 살해했다며 황원형(김의성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황귀인은 때를 놓치지 않고, 중전과 계성대군을 위험에 빠트릴 계획을 세웠다. 역모 증거를 빼앗은 후, 이호(최원영 분)에게 계성대군 비밀을 밝히려 했다. 심지어 계성대군이 유서를 쓰고 극단적 선택을 한 것처럼 조작할 예정이었다.

계획대로 황귀인은 이호에게 "여인의 모습을 한 계성대군의 초상화다. 계성대군은 껍데기만 남자일 뿐 속은 여성"이라 말했다. 그는 고귀인이 밀고했던 계성대군 그림을 이호에게 보여줬다.

그러나 그림은 평범한 민화로 바뀌어 있었다. 고귀인 실토로 이를 미리 알았던 중전이 한발 빨리 움직였던 것. 이호는 "아무리 세자 경합이 치열하다 해도 이런 식으로 대군을 욕보이느냐"고 분노했고, 화령은 "황귀인 죄를 내명부의 규율로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결국 황귀인은 후궁 가장 낮은 품계 종4품 숙원으로 강등되며 치욕을 맛봤다. 황귀인은 분개하며 복수 의지를 불태웠고, 의성대군에게 "반드시 세자가 되어야 한다"고 이를 갈았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슈룹' 시청률은 전국 기준 12.3%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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