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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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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고딩엄마' 조혜원이 전 남자친구 가족의 행태를 털어놓는다.

오는 15일 오후 10시20분 방송하는 MBN 예능물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에서는 19세에 미혼모 시설에서 아이를 낳은 조혜원의 사연이 공개된다.

앞서 온라인에서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된 사실을 털어놓은 조혜원은 "새엄마의 눈썰미로 임신 5개월 차에 아이를 가졌음을 알게 됐다"고 밝힌다. 이후 조혜원은 전 남자친구에게 임신 사실을 전한 뒤, 친아빠·새엄마와 함께 전 남자친구와 그의 엄마를 만났다고 한다.

조혜원은 이 자리에서 친자 여부를 둘러싼 의심까지 불거졌다고 해 안타까움을 불러일으킨다. 이에 3MC(박미선·하하·인교진)는 "진짜 최악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 더욱 황당한 것은, 당시 만남 후 전 남자친구의 가족들이 전화번호를 바꾸고 이사까지 가서 종적을 감췄다는 것. 박미선은 "이런 경우가 있어?"라고 탄식하고, 하하는 "도망간 거야? 어른 두 명이 있었는데도…"라며 당황스러움에 말을 잇지 못한다.

결국 조혜원은 "아이를 낳을 거면 집을 나가라"는 친부의 말에 집을 나와 미혼모 시설에 들어가게 됐다고 전한다.

사연을 들은 게스트 사유리는 "아이를 혼자 키우면서 허전함을 느끼고 의지하고 싶을 때가 있는데 (조혜원이) 심적으로 많이 힘들 것 같다"며 안타까워한다. 이후 스튜디오에 등장한 조혜원은 "아이 지원금을 모아서 원룸을 얻은 뒤 미혼모 시설에서 나왔다"며 "생각보다 힘들고 외로웠다"고 후일담을 털어놓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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