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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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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억울하게 죽음을 맞이한 사형수 레델리 사건이 '쇼킹받는 차트'에서 재조명된다.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쇼킹받는 차트'에서 '누가 죄인인가'라는 주제 차트를 공개한다. 이날 3위에는 레델 리 사건이 오른다.

지난 2021년 미국을 떠들썩하게 한 사건이 발생한다. 미국 전 대통령이었던 도널드 트럼프는 사형집행 재개를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고, 당선된 직후인 2017년 4월 미국 아칸소주 장기 사형수 레델 리의 사형을 집행했다.

리는 1993년 2월 이웃을 흉기로 때리고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1995년 사형 선고를 받았다. 재판부는 사건 현장에서 그를 보았다는 주민들 증언을 증거로 채택했다.

그러나 리는 꾸준히 무죄를 주장했고, 진범인지 확실한 판단이 필요하다는 일각의 의견도 있었다. 미국 연방 대법원에서는 사형 집행 찬반 투표를 진행했고, 단 한 표 차이로 사형은 확정되며 20분 뒤 형이 집행됐다.

그가 세상을 뜬 지 4년이 된 2021년, 리 DNA가 진범 DNA와 일치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졌다. MC 배성재는 "차라리 범인이 맞았으면 속이 편했을 것 같다. 진짜 외로웠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한다. 랄랄은 "이미 죽었는데 어떡할 거냐"며 분노를 참지 못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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