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자작곡 선보인다…'날개'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가수 영탁이 오는 20일 자작곡 '날개'를 발매한다.

'날개'는 영탁이 JTBC '히든싱어7-영탁 편' 출연자들을 위해 작사, 작곡한 곡이다. 출연자들이 모창 가수에서 벗어나 본인들의 목소리로 채워진 앨범을 발매하는 것을 응원하는 의미로 선물했다.

해당 음원에는 김희석, 오혜빈, 강대웅, 송근안, 하동근 총 5명의 멤버가 참여했다. 영탁 역시 직접 가창에 참여하여 멤버들과의 호흡을 선보였다.

'날개'는 브릿팝과 발라드의 감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얼터너티브 락 장르의 곡이다. 피아노 사운드와 일렉기타의 선 굵은 연주가 인상적이다. '서로에게 날개가 되어주고, 하늘이 되어준다' 등의 가사가 담겼다

영탁은 오는 18일, 19일, 20일 3일간 올림픽 공원 케스포돔에서 진행되는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탁 쇼(TAK SHOW)' 앙코르 공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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