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
- CoinNess
- 20.11.02
- 3
- 0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오스트리아 삼총사가 한국 문화에 완벽 적응한다.
17일 오후 8시30분 방송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한국의 찜질방을 방문한 오스트리아 삼총사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앞서 오스트리아에서 여행 계획을 세울 때부터 찜질방은 꼭 가야 한다고 강조했던 미아는 부산 여행을 마무리하며 친구들을 찜질방으로 이끈다. 특히 미아는 찜질방에 입장하자마자 직원에게 '양 머리'하는 법을 배워 기쁨을 감추지 못한다. 드라마 주인공처럼 양 머리를 완벽하게 장착한 친구들은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풀어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또 이들은 찜질방의 시그니처 메뉴인 미역국에 도전한다. 바다가 없는 오스트리아에서는 해조류를 먹지 않기 때문에 친구들에게는 인생 첫 미역국이었다고.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조심스럽게 미역국을 먹던 친구들은 곧바로 미역국에 입맛을 사로잡혀 폭풍 먹방을 선보인다.
한편, 미역국을 먹던 친구들은 미역국 속 낯선 식재료에 당황한다. "혹시 눈알 아니냐"는 아스트릿의 엉뚱한 추측에 친구들은 물론 스튜디오에서도 깜짝 놀라 웃음을 멈추지 못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댓글 0
추천+댓글 한마디가 작성자에게 힘이 됩니다.
권한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