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日 요코하마 콘서트 성료…내년 3월 추가 공연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샤이니(SHINee)'의 멤버 '만능열쇠' 키가 일본 요코하마 콘서트를 성료했다.

21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키는 '키 콘서트 - 지오에이티(그레이티스트 오브 올 타임) 인 더 키랜드 재팬(KEY CONCERT - G.O.A.T. (Greatest Of All Time) IN THE KEYLAND JAPAN)'을 지난 19~20일 양일간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개최하여 총 1만 8000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8년 펼쳐진 키의 일본 솔로 데뷔 기념 라이브 이벤트 '키 랜드(KEY LAND)'이후 약 4년 만에 키가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로, 2회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키는 일본 솔로 데뷔곡 '홀로그램(Hologram)'을 비롯해 총 25곡의 무대를 선사했다.

키는 공연 말미 "이 자리에 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다시 만나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게 기다려 주시고, 다음 만남도 많이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키는 오는 2023년 3월 11~12일 일본 오사카성 홀에서 해당 콘서트를 또 한 번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