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BO, 초대형 메가 크루 무대 예고…"댄서만 60인↑"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그룹 에이티비오(ATBO)가 초대형 메가 크루 공연으로 멜론뮤직어워드를 뜨겁게 달군다.

23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ATBO가 오는 26일 열리는 '멜론뮤직어워드2022(MMA2022 Presented by 카카오뱅크, 이하 멜론뮤직어워드)' 무대에서 60여 명의 댄서 함께 초대형 메가 크루 퍼포먼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공식 SNS를 통해 무대 연습 현장 사진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ATBO는 대규모 체육관 안을 가득 채운 수십 명의 댄서와 함께 퍼포먼스 연습에 몰두했다.

메가 크루는 대규모 그룹 퍼포먼스를 뜻하는 용어다. ATBO는 이번 멜론뮤직어워드를 통해 대표곡 '애티튜드(ATTITUDE)'와 '모노크롬(컬러)'을 메가 크루 형태로 재구성한다.

소속사 측은 "데뷔 첫 음악 시상식 등장부터 대규모 인원이 동원되는 '블록버스터'급 퍼포먼스를 예고한 ATBO의 숨은 잠재력을 멜론뮤직어워드 무대에서 여과 없이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한편, ATBO가 참여하는 멜론뮤직어워드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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