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우루과이전, 한국이 2-1로 승리…치킨 100마리 건다"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이경규가 한국과 우루과이의 월드컵 경기 결과를 예측했다.

이경규는 최근 유튜브 '흥마늘 스튜디오'에서 "우리나라가 우루과이와 월드컵에서 만난 적이 있다"며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에서 2대1로 졌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우루과이는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나 다른 선수들이 나이를 많이 먹었다. 그래서 그렇게 크게 격차가 나진 않을 것"이라며 "후반에 좀 밀어붙이면 가능성이 있을 것이다. 2대1로 승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그는 "한국이 우루과이를 이기면 100명에게 닭 100마리를 쏘겠다"고 공약을 내세웠다.

한국과 우루과이의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1차전은 24일 오후 10시에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