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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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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언노운(Unknown) 두려움에 감춰 있던 베일이 / 이 어둠이 시야를 벗어나 글로우(glow) / 저기 너머에 뭐가 있든지 / 푸른 호기심일 뿐인 걸."(르세라핌 '블루 플레임' 중)

익숙한 통제도시 '레퓨지아'를 벗어나 아무도 넘지 않았던 장벽을 넘어 푸른 반딧불이가 있는 낯선 마법의 땅 '언노운'으로 떠나는 소녀들.

정해진 길이 아닌 스스로 찾아낸 목표와 길을 따라 함께 앞으로 나아가며 우정과 동료애로 연대하는 소녀들의 성장 서사를 표방하는 4세대 K팝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음악적 메시지와 맥락이 같다.

팀명 르세라핌은 '아임 피어리스(IM FEARLESS)'를 애너그램(문자의 배열을 바꾸어 새로운 단어나 문장을 만드는 놀이) 방식으로 만든 이름이다. 소속사인 하이브의 자회사 쏘스뮤직은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내포한다"고 소개했다.

르세라핌과 컬래버레이션한 하이브의 네 번째 오리지널 스토리 '크림슨 하트(Crimson Heart)'의 웹툰·웹소설이 베일을 벗는다. 하이브는 크림슨 하트의 웹툰을 24일 오후 10시, 웹소설을 25일 오전 10시 30분에(이상 한국 시각)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첫 공개한다.

앞서 공개한 단체 포스터엔 "욕망의 불꽃 크림슨 하트, 세상은 우리가 만드는 거야", "혼자 하면 방황이지만 함께 하면 모험이 된다"와 같이 '크림슨 하트'가 앞으로 전개해 나갈 모험 이야기를 함축한 문구가 함께 공개됐다.

또한, '크림슨 하트'의 테마곡이기도 한 르세라핌의 미니 1집 수록곡 '블루 플레임(Blue Flame)'을 배경 음악으로 삼았다. '크림슨 하트'는 매주 금요일 웹툰과 웹소설로 연재된다.

앞서 하이브는 대세 SF 소설가인 김초엽 작가와 협업한 '크림슨 하트(Crimson Heart)'의 프롤로그를 공개하면서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앞서 김 작가는 '크림슨 하트'의 기본 설정을 바탕으로 본편이 시작되기 전 서막에 해당하는 프롤로그를 통해 본격적인 모험을 앞둔 소녀들의 이야기를 선보였다.

한편,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는 하이브가 직접 기획 및 개발한 고유의 스토리 지식재산권(IP)다. 아티스트의 브랜드, 음악적 메시지와 연계성을 가지지만 음악적 문법에 국한하지 않고 장르와 포맷을 넘나들며 스토리 기반 IP로서의 매력과 가능성을 확장해 나가겠다는 목표다. '크림슨 하트'는 올 1월 첫 공개된 '세븐페이츠 : 착호(7FATES: CHAKHO)', '다크 문(DARK MOON): 달의 제단', '별을 쫓는 소년들'에 이은 하이브의 네 번째 오리지널 스토리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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