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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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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초밥에 3000만원을 쓴 이석훈의 사연을 전한다.

24일 오후 9시 20분 방송하는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는 '온천 특집'으로 김용준과 역사강사 최태성이 함께한다.

김용준은 "이석훈이 초밥만 삼천만 원어치를 먹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앨범 준비를 위해 한달간 일본 체류 중이었던 호텔에서 이석훈과 김진호가 아침마다 먹은 초밥 비용이 3000만원이었던 것.

갑작스러운 폭로에 당황한 이석훈은 "그렇게 비쌀 줄 몰랐다. 알았으면 안 갔을 것"이라고 해명한다. 이어 이석훈은 "사건 이후 (팀 숙소) 호텔 등급이 4성급에서 아래로 내려가더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옥의 모습을 닮은 일본 지옥 온천 순례부터 온천 증기로 조리한 지옥찜 코스 요리 먹방 등 이색 온천 여행이 소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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