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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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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버추얼 휴먼 뮤지션 '질주'가 첫 데뷔 무대를 가진다.

24일 비브스튜디오스에 따르면, 질주는 오는 2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하는 '멜론 뮤직 어워드(MMA 2022)'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최근 버추얼 휴먼을 앞세운 K팝 아이돌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가운데 현장중계 음악 시상식 공연에 나서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질주'는 지난 5월 패션화보를 촬영한 바 있다.

비브스튜디오스 측은 "버추얼 휴먼 질주의 첫 데뷔를 '멜론 뮤직 어워드'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향후 본격적인 음악 활동은 물론 전세계 K팝 팬들과 새롭고 다양한 교감의 장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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