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다니엘, 日맥주 마시며 씁쓸…"잘 안 넘어가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일상을 전했다.

린데만은 24일 인스타그램에 일본 맥주를 마시는 영상을 올리며 일본 출신 방송인 타쿠야를 태그했다. 두 사람은 JTBC 예능 '비정상회담'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앞서 전날 카타르 월드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일본은 독일을 2대 1로 꺾었다.

이를 본 타쿠야는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알베르토는 "잘 안 넘어가지?"라고 했다. 이에 린데만은 "아히시데루"(일본 맥주 상표명과 '사랑해'라는 뜻의 일본어 '아이시떼루' 합성어)라고 답했다.

다니엘 린데만은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