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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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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이 아버지와 매운탕에 관한 트라우마를 털어놓는다.

오는 26일 오후 5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에서는 김종민의 트라우마도 극복하게 하는 '토밥즈'의 맛여행을 공개한다.

이날 토밥즈는 제주 여행 둘째 날을 맞아 각재기국 식당을 찾아간다. 제주 출신인 크리에이터 히밥은 "어렸을 때 각재기를 많이 잡았다. 방파제에서 대나무 낚싯대만 넣어도 잡혔다"며 추억에 잠긴다. 이어 "잘못 끓이면 비려서 못 먹는다"며 그동안 먹어왔던 각재기국을 떠올린다.

이를 듣던 김종민은 "제가 매운탕을 잘 못 먹었던 이유가 있다. 예전에 아버지가 생선을 잡아서 매운탕을 해준 적이 있는데 너무 비리고 맛이 없더라. 그때부터 매운탕을 잘 먹지 못했다"고 말한다.

박명수가 "다른 가족은 뭐라고 했냐"고 묻자, 김종민은 단호하게 "가족들도 다 못 먹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김종민은 "아버지는 맛있게 드셨는데 아직도 그 매운탕의 맛이 생각난다. 흙 맛에 비린 국물 맛이었다. 그다음부터는 매운탕을 못 먹겠더라"며 당시를 떠올리며 진처리 친다.
◎공감언론 뉴시스 jiyun4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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