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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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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미미로즈(mimiirose)가 가수 겸 배우 임창정과 친분을 뽐냈다.

미미로즈는 25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앨범 '어썸'(AWESOME) 활동 스페셜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미미로즈는 임청정 주연의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관람했다. 멤버들은 공연을 보러 가기 전 직접 꽃을 고르며 꽃다발을 디자인한 뒤, 공연을 끝마치고 나온 임창정에게 직접 건네며 축하 메시지를 건넸다.

이에 임창정은 미미로즈를 향해 미소를 지으면서도 "사인은 못해준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미미로즈는 "공연 너무 재밌었다"며 "영화 원작 주인공 로빈 윌리엄스보다 역시 대표님이시다"라고 응원했다.

임창정도 미미로즈를 향해 "바쁠 때가 좋은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파이팅 하자, 미미로즈 파이팅"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임창정이 프로듀싱을 맡은 미미로즈는 지난 9월 데뷔 앨범 '어썸'을 발매했다. 임창정은 과거 예능에서 미미로즈 제작에 200억원을 투자했다며 "히트곡 '소주 한 잔'을 비롯한 160곡의 저작권을 팔았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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