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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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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배우 송기윤이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27일 오후 7시50분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 송기윤이 출연해 한동안 작품에서 볼 수 없었던 이유를 밝힌다. 그는 1976년 MBC 탤런트 공채 시험에 합격하며 브라운관에 데뷔해 국민 드라마로 불리던 'TV 손자병법', '딸 부잣집', '바람은 불어도'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스포츠 스타들을 제치고 '결혼하고 싶은 남자 1위'에 오르기도 하며 80~90년대에는 'CF 스타'로도 활약했다. 이후로도 다양한 드라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드라마 '여자의 비밀'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작품에서 그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공백기가 길어질 무렵, 송기윤은 올해 연예인 최초로 군수에 도전했다. 앞서 그는 지난 6월 국민의 힘 소속으로 충북 증평군수 선거에 출마했다가 고배를 마셨었다.

그의 '미모의 아내'도 방송에 처음 출연했다. 아내에게 첫눈에 반했던 송기윤과 달리, 아내는 "남편의 첫인상은 그저 '뚱뚱한 아저씨'였다"며 상반된 이야기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과거 갑작스런 아내의 교통사고로 힘든 시간을 함께 보내며 위기를 사랑으로 극복한 부부의 러브스토리와 아직도 신혼처럼 손을 맞잡고 데이트하는 모습도 공개했다.

이후 송기윤의 연예계 절친인 배우 김창숙과 독고영재와 유쾌한 만남도 가졌다. 극중에서 송기윤과 세 번의 부부 역할을 하며 인연을 쌓아온 김창숙은 "(이제) 부부는 싫다. 지지고 볶는 것 말고 나이 먹어서도 (할 수 있는) 로맨스 있잖아. 이렇게 사랑할 수 있는 코믹 멜로(를 해보고 싶다.)"고 했다. 또한 송기윤은 오랜만에 만난 독고영재에게 "네 눈빛만 봐도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겠다"며 찐한 우정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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