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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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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배우 허성태가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킨다.

28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드라마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연출 백승룡,극본 박소영·이찬·남인영)에 구해준(허성태)가 등장한다.

메쏘드엔터는 현재 위기 상태다. 마태오(이서진) 이사는 장인어른 도움으로 메쏘드 엔터를 인수해 이 위기를 넘기려고 했으나, 숨겨진 딸 소현주(주현영) 존재를 아내 송은하(정혜영)에게 들키게 되며 계획은 보류된다.

그 가운데 구해준이 구세주처럼 나타난 것이다. 구해준은 데이팅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LA 타임즈가 뽑은 '젊은 사업가 10위'로 뽑힌 주목받는 사업가다.

메쏘드엔터 천제인(곽선영) 팀장은 범상치 않은 그를 보고 "내가 좀 꼬셔보려고"라며 투자자를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사이가 될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제작진은 "구해준은 극의 분위기를 환기 시킬 예정이다. 제인과 얽혀 들어가며 이야기를 더할 해준이 메쏘드엔터를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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