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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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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윤정 인턴 기자 = 개그맨 김준현이 이대호 먹방을 보고 혀를 내두른다.
2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하는 JTBC '세계관 충돌 먹방 – 먹자GO'에서는 인천광역시 강화군으로 여행을 떠난 '먹자고' 멤버들의 하루가 공개된다.
첫 번째 식당은 배우 차은우 단골 식당인 장어집이다. 이대호는 "10인분 정도는 먹어 줘야 한다"며 장어 12인분에 공기밥을 주문한다. 이대호가 한순간도 집게를 놓치지 않고 장어 굽기에 열중하자, 김준현은 "타석에 서 있을 때만큼 잘 어울린다"며 감탄한다.
이대호의 신들인 먹성은 멈추지 않는다. 이대호은 꽃게 집에서도 양념게장을 먹고 흥분해 거친 숨소리를 내쉰다. 이를 듣던 김준현은 "곰이 숨 쉬는 소리가 났다"고 너스레를 떤다. 이대호는 "41년을 살았는데 왜 강화도에 안 왔을까"라며 후회해 모두를 웃음 짓게한다.
김국진은 아내 강수지와 강화도 데이트 일화를 공개한다. 그는 "당일 한 끼도 먹지 않고 그냥 집으로 돌아갔다"며 "오전에 와서 오후 늦게까지 있었지만, 배가 고프지 않아 밥은 집에서 먹었다"고 말해 원조 소식좌 면모를 과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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