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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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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팝랩(Pop-rap·팝과 힙합이 결합된 음악) 가수 아시니코(Ashnikko)가 첫 내한 일정을 확정했다.

29일 글로벌공연 제작사 캠프 코리아(KAMP Korea)에 따르면, 아시니코는 오는 2023년 3월 29일 서울 마포구 왓챠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시니코는 2017년 데뷔해 영국 런던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아티스트다. 펑크록과 힙합, 랩 그리고 페미니즘을 한데 섞은 유니크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그는 '스투핏(Stipid)', '데이지(Daisy)'로 숏폼 플랫폼 틱톡(TikTok)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스투핏'은 미국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Bubbling Under Hot 100) 차트에서 1위를, '데이지'는 빌보드 핫100 차트에서 69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아시니코는 작곡가로도 존재감을 떨쳤다. 지난해 발매된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의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FREE)' 수록곡 '프로스트(Frost)'의 메인 작곡가로 참여했다.

티켓은 오는 12월 10일 오전 10시 티켓링크 및 예스24에서 오픈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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