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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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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수정이 크리스마스 신곡으로 돌아온다.

30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이수정이 오는 12월 발라드 가수 이우와 함께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시즌송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곡은 솔로 아티스트로 새롭게 출발한 이수정이 홀로서기 후 처음 선보이는 듀엣곡이자 시즌송이다.

지난 2011년 디지털 싱글 '남보다 못한 사이(Feat. 휘성)'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먼저 이름을 알린 이수정은 이후 2014년 그룹 러블리즈(Lovelyz)로 데뷔해 팀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활동했다.

이수정은 최근 데뷔 8년 만에 베이비소울(Babysoul)에서 본명으로 활동명을 바꾸고 지난 4월 솔로 첫 미니 앨범 '마이 네임(My Name)'을 발매했다.

소속사 측은 "특유의 맑고 청아한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솔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이수정이 크리스마스 시즌송을 통해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yun4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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