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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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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한민국 애플 뮤직(Apple Music)에서 올해 가장 인기를 누린 곡은 그룹 '아이브(IVE)의 '러브 다이브(LOVE DIVE)'다.

30일 애플뮤직이 발표한 '2022년 연말 총결산 톱 차트'에서 아이브의 '러브 다이브'가 국내에서 가장 인기를 누린 곡으로 집계됐다. 특히 아이브는 자신들의 데뷔곡 '일레븐'도 2위에 올려 올해 음원차트를 장악한 주인공이 됐다.

이어 '(여자)아이들'의 '톰보이(TOMBOY)', '뉴진스'의 '하이프 보이(Hype Boy)', 빅뱅의 '스틸 라이프(Still Life)'가 뒤를 이었다.

또한 대한민국 샤잠(Shazam)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노래는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문(Moon)'이 1위를 차지했다. 비오 '러브 미(LOVE me)', 코피엔스 '갤럭시(GALAXY)', 경서예지 & 전건호 '다정히 내 이름을 부르면', 원리퍼블릭(OneRepublic) '아이 에인트 워리드(I Ain't Worried)'가 2~4위다.

더불어 전 세계 애플 뮤직에선 더 키드 라로이(The Kid LAROI)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합작 싱글 '스테이(STAY)'가 올해 최고의 인기곡 차트 정상에 올랐다. 작년 여름에 발매된 '스테이'는 '오늘의 톱 100: 글로벌 차트' 1위에 51일 연속으로 머물렀고, 올해 내내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지 않았다.

가장 많이 읽힌 노래 가사 차트에선 디즈니 뮤지컬 애니메이션 '엔칸토: 마법의 세계(Encanto)' 사운드트랙 중 '위 돈트 토크 어바웃 브루노(We Don't Talk About Bruno)'가 1위를 기록했다. 애플뮤직은 "가사 차트는 가장 글로벌한 차트 중에 하나로, 100곡 가운데 29곡이 비영어권 노래였다"고 소개했다.

영국 DJ 조엘 코리(Joel Corry)의 '헤드 & 하트(Head & Heart)'(feat. MNEK)가 피트니스 음악 차트 정상에 올랐다. 글로벌 검색 플랫폼 '샤잠(Shazam)' 차트 1위는 엘턴 존(Elton John)과 두아 리파(Dua Lipa)의 '콜드 하트(Cold Heart)'(PNAU Remix)에게 돌아갔다.

앞서 애플 뮤직 올해의 아티스트로도 선정된 배드 버니(Bad Bunny)는 '운 베라노 신 티(Un Verano Sin Ti)'로 올해 최고의 앨범을 보유한 첫 라틴 아티스트가 됐다. 이 음반은 발매 4개월 만에 스트리밍 사용자 생애 가치(sLTV) 기준으로 역대 최고의 라틴 앨범에 등극했다.

한편 애플 뮤직은 이날 사용자가 가장 많이 들은 노래, 앨범, 아티스트, 장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리플레이(Replay)'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밝혔다. 구독자가 자신이 좋아하는 아티스트나 장르에서 청취자 상위 100위 안에 본인이 포함됐는지 여부를 알아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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