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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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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이정재와 박서준이 100주년 디즈니 콘텐츠에 힘을 싣는다.

이정재는 30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열린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에서 영상을 통해 스타워즈 새 시리즈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현장에 함께 하지 못해 죄송하다. 개인적으로 매우 흥분된 소식을 전한다"며 "루카스필름의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에 출연하게 됐다. 드디어 디즈니 가족 일원이 돼 기쁘다.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 드린다"고 청했다.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 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다.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 이야기를 담는다. 루카스 필름 사장 캐슬린 케네디가 총괄 제작하며,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이 연출한다. 영국에서 촬영 중이며, 할리우드 스타도 대거 출연한다. 어맨들라 스텐버그를 비롯해 매니 저신토, 다프네 킨, 조디 터너스미스, 레베카 헨더슨, 찰리 바넷, 딘찰스 채프먼, 캐리앤 모스 등이다. 이정재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2021)으로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시상식에서 아시아 배우 최초 남우주연상을 받았는데, 이 영화에선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서준의 할리우드 진출작 '더 마블스' 하이라이트 영상도 공개했다. 내년 7월 개봉할 예정이다. '캡틴마블'(2019)의 후속작이며, 마블 최초의 여성 히어로 단독 주연 영화다. 브리 라슨이 캡틴 마블을 연기했다. 마블의 첫 흑인여성 감독인 니아 다코스타가 연출을 맡았다. 박서준이 맡은 역할은 공개하지 않은 상태다. 미국 영화매체 스크린랜트는 지난해 7월 "박서준은 한국계 미국인 10대 영웅 '아마데우스 조'를 연기할 것으로 보인다"며 "주요 히어로나 악당을 연기할 가능성도 높다"고 했다.

이날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디즈니 주요 스튜디오의 극장 개봉 예정작과 아태지역 오리지널 스트리밍 콘텐츠 약 50편을 공개했다. 더 마블스를 비롯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로키2' '위시' '무파사 더 라이온 킹' '헌티드 맨션' '만달로리안' '인디아나존스' 등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실사 영화 '인어공주' 속 핼리 베일리가 노래하는 장면, '아소카' 캐릭터 이미지 등을 처음으로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뉴질랜드, 홍콩, 대만 등에서 400여 명의 기자·관계자가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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