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마마 어워즈'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 등극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그룹 엔믹스(NMIXX)가 데뷔 첫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엔믹스는 지난달 29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개최된 '2022 마마 어워즈(2022 MAMA AWARDS)'에서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FAVORITE NEW ARTIST)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페이보릿 뉴 아티스트는 데뷔 연도에 앨범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는 등 2022년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신인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엔믹스는 올해 2월과 9월 발매한 데뷔 싱글 '애드 마레(AD MARE)', 싱글 2집 '엔트워프(ENTWURF)' 두 장의 앨범으로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기록했다.

엔믹스는 "이렇게 멋진 금빛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오늘 멋진 공연 보여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고, 앞으로도 저희만의 노래로 많은 사랑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들은 데뷔곡 '오오(O.O)'와 싱글 2집 타이틀곡 '다이스(DICE)'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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