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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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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스페인 합창 월드컵에 도전할 우승자를 가릴 마지막 라운드가 펼쳐진다.

4일 오후 6시30분 방송하는 SBS TV '싱포골드'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파이널 배틀의 A조 경연이 계속된다. TOP3 주인공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다.

A조에는 '모여라'로 전원 기립박수를 자아낸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가시나무' 무대로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콜링콰이어, 경연 당일 새벽 안무를 수정하며 부상 투혼 열정을 보여준 떼루아 유스콰이어까지 쟁쟁한 실력자들이 속해있다.

접전 속, 육아맘 합창단 조아콰이어는 가수 정인 '오르막길'을 선곡한다. 박진영은 무대를 보고 "매 무대마다 울림 있는 감동을 선사했는데 이번에도 마음을 싹 움켜쥐셨다"고 극찬한다.

과연 A조 헤리티지 매스콰이어, 콜링콰이어, 떼루아 유스콰이어, 난달, 조아콰이어 중에서 누가 최종 TOP3에 오를지 호기심을 모은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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