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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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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감독 하마구치 류스케)가 국내 개봉 1주년을 맞아 오는 22일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일본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 단편집 '여자 없는 남자들'(2014)에 수록된 동명의 단편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드라이브 마이 카'는 죽은 아내에 대한 상처를 지닌 '가후쿠'(니시지마 히데토시)가 전속 운전사 '미사키'(미우라 토코)와 삶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다. 한국에서는 배우 박유림(이유나 역), 진대연(공윤수 역), 안휘태(류종의 역)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 영화는 제74회 칸영화제 각본상을 시작으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영화상, 제79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외국어영화상, 제27회 크리틱스초이스시상식 외국어영화상 등에서 상을 받으며 해외 호평을 얻었다.

전문가 평가도 긍정적이었다. 봉준호 감독은 "거장의 영역을 증명한 작품, 전혀 몰랐던 사람의 마음에 도달하게 되는 과정을 체험하게 해준다"고 했고, 이동진 평론가도 "치유도 창작도 그 핵심은 어디에 어떻게 귀기울일 것인가의 문제라는 경청의 걸작"이라며 만점을 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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