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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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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2022 카타르 월드컵'을 향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눈물과 땀을 다큐멘터리로 엿본다.

5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쿠팡플레이 '국대: 로드 투 카타르' 3·4회에서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최종 예선전 이야기를 그린다.

먼저, 3회에서는 최종 예선전 초반의 부진을 극복하고 중동 원정에서 승리한 대표팀의 경기 비하인드를 다룬다. 홈에서 치러진 초반 세 경기가 예상외의 아슬아슬한 결과로 끝나면서 선수들은 월드컵 본선 진출에 대한 막중한 부담감을 느낀다.

손흥민은 "너무 힘들었다. 혹시라도 내가 주장을 하는데 잘못되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을 했다"며 주장으로서의 책임감에 대해 털어놓는다. 전 축구선수 박지성은 인터뷰를 통해 '월드컵 출전 실패'라는 꼬리표가 달릴 경우 후배들이 느끼게 될 부담감을 십분 공감한다.

그런가 하면, 김민재·이용·홍철 등 수비수들은 3차전 시리아전에서 중요한 순간에 아찔했던 동점 실점 직후의 감정을 날 것 그대로 표현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6차전 이라크 원정 경기에서 또다시 아슬아슬한 1골 차 리드 상황이 되자 선수들은 라커룸에서 단호하게 서로를 채찍질하며 각오를 다잡았고, 그런 선수들을 독려하며 믿음을 주는 벤투 감독의 인터뷰는 뭉클함을 준다.

4회에서는 역대 최악의 조건이었던 7차전 원정 경기 비화와 이번 포르투갈전 맹활약을 펼친 이강인의 이야기를 통해 해외파 선수들의 고충을 조명한다. 유럽파 선수들은 시차의 부담을 안고 중동 원정 경기에 참여, 설상가상으로 튀르키예 사상 초유의 폭설로 항공편까지 결항되며 경기 당일 도착하는 어려움을 겪는다.

레바논전에서는 월드컵 예선 경기장이라고 볼 수 없는 최악의 잔디 컨디션을 만났으나 본선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선수들의 모습이 감동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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