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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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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미국 하드 록 밴드 '건스 앤 로지즈'(Guns N’ Roses)'의 30년 전통이 결국 끝이 났다.

4일(현지시간) USA투데이, 스카이 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건스 앤 로지즈의 프런트 맨 액슬 로즈(Axl Rose)는 한 여성이 호주 콘서트서 자신이 던진 마이크로 인해 다쳤다는 주장을 한 후 더 이상 마이크를 던지지 않기로 했다.

로즈가 던진 마이크에 부상을 입었다고 주장하는 레베카 하우는 로즈의 "얼굴에 타박상을 입었다. 액슬이 '파라다이스 시티(Paradise City)'를 부르면 몸을 숙일 준비를 하라'고 경고했다"고 말했다.

그러자 로즈는 지난 3일 소셜 미디어에 "더 이상 팬들에게 마이크를 던지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우리는 공연장에서 그 누구도 다치길 원하지 않는다. 30년 동안 공연 말미에 마이크를 군중에 던져 오면서 팬들이 마이크를 잡을 기회가 있고 팬들도 원했다는 점은 알려져 있는 부분이었다"면서도 안전을 위해 더 이상 객석에 마이크는 물론 어떤 물건도 던지지 않을 것임을 대해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앞서 지난 2013년 3월 호주 퍼스에서 열린 콘서트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콘서트 말미에 대런 라이트(Darren Wright)는 로즈가 마이크를 던진 행위 때문에 앞니 두 개가 손상됐다며 그를 고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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