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뱅, 유니세프에 플리마켓 수익금 기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댄스팀 홀리뱅이 선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22일 "홀리뱅이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유니세프 팀(UNICEF Team)'에 합류해 플리마켓 수익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홀리뱅은 지난 17일 팬들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플레이 위드 홀리뱅(Play With HolyBang)'을 진행해 이번 기금을 조성했다. 전달된 기금은 지구촌 소외 어린이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홀리뱅 크루 전원이 '유니세프 팀'으로서 소중한 기금을 전해주셨다. 어린이를 위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주신 홀리뱅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유니세프 팀으로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홀리뱅의 플리마켓 및 기부금 전달식 현장을 담은 콘텐츠는 오는 30일 홀리뱅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