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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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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할리우드 스타 리어나도 디캐프리오(Leonardo DiCaorio·48)가 '25세 이하' 여성 취향을 여전히 버리지 못했다.

21일(현지 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디캐프리오가 23세의 여배우 빅토리아 라마스(Victoria Lamas)와 달콤한 데이트를 즐겼다.

화려한 여성 편력을 자랑하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최근 몇 년 간 25세 이하의 여성과만 데이트를 즐겼다. 이번 상대는 영화 '타이타닉'이 개봉한 1997년보다 2년 늦게 태어난 라마스다. 배우 로렌조 라마스(Lorenzo Lamas)의 딸이다.

이 둘은 따로 클럽에서 나와 자동차에 탔으며 즐겁게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디캐프리오는 자신을 대표하는 아이템인 검은 야구모자를 쓰고 있었다.

소식통은 "현재 빅토리아와 리어나도는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라며 "둘은 그저 다같이 모이는 자리에 합류했을 뿐"이라고 일축하는 반면, 또 다른 매체에서는 "지지 하디드보다 빅토리아가 레오의 취향"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앞서 디캐프리오는 2018년에 카밀라 모로네(Camila Morrone·25)와 열애를 인정한 후, 올해 여름 결별했다. 이후 디캐프리오는 모델 지지 하디드(GIgi Hadid·27)과 지난 9월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 소식을 들은 대중들은 디캐프리오의 '25세 법칙'이 드디어 깨진다고 반응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번 23세 여성과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며 그의 '25세 법칙'이 다시 굳혀지는 모양새다. 페이지 식스는 "오래된 버릇은 어디 가지 않는다"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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