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내년 1월 앙코르 콘서트…오늘 티켓 오픈

[서울=뉴시스]장지윤 인턴 기자 = 가수 크러쉬(Crush)가 서울 앙코르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

28일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 측은 "오는 2023년 1월 2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크러쉬의 '크러쉬 아워(CRUSH HOUR)'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며 이날 오후 8시 인터파크 단독으로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크러쉬는 지난 10일 광주를 시작으로 대구, 서울에서 '크러쉬 아워' 투어를 진행했으며 오는 30일 부산에서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크러쉬 아워' 서울 공연이 티켓 예매와 동시에 전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대구 공연 좌석 1300석을 추가 오픈하는 등 크러쉬는 성황리에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피네이션 측은 "크러쉬가 팬들의 뜨거운 성원의 보답하기 위해 서울 앙코르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다"고 전했다.

크러쉬는 앙코르 공연에서 더욱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는 물론 풍성한 무대 구성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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