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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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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먹방' 대세 히밥이 식비만 1000만 원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수요일은 밥이 좋아' 특집으로 유튜버 히밥, 가수 노사연, 셰프 이연복, 전 야구선수 김병현이 출연해 본인만의 먹방 이야기를 풀었다.

이날 방송에서 히밥은 "햄버거는 M사 기준 한 끼에 최고 30개, 라면은 23봉지, 치킨은 대략 7마리 정도 먹는다"라고 먹력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녀는 "두 명 기준으로 25분 만에 자장면 20그릇을 먹어 한국기록원에 등재됐다"며 "10그릇만 먹어도 5kg이 분다. 제가 최대 10kg까지 불어봤다. 50kg인데 60kg가 된다"라고 밝혀 먹방 대세의 위엄을 드러냈다.

이렇게나 많이 먹는 히밥에게 식비 질문이 들어왔다. 히밥은 "한 달에 800에서 1000만 원 정도 나온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국진은 "난 한 달에 10만 원도 안 나오는데"라고 덧붙였고, 히밥과 김국진은 서로에게 다른 의미의 "대단하다"를 연발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진 이야기에서 히밥은 본인 진로를 밥만 보고 결정했다고. "중학교 때 공부를 열심히 해서 원하는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었는데 친한 언니가 '외고 급식이 맛있다'고 말해 그 길로 외고에 입시 원서를 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교도 중국 베이징대를 나왔는데 "음식을 대접하면 남겨야 하는 중국 문화를 모르고 교수님께서 시켜주신 음식을 계속 다 먹었다. 의도치 않은 음식 디펜스에 교수님과의 연락이 끊겼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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