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첫걸음' 연습생 1분 PR영상 공개…'보이즈 플래닛'

[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엠넷 '보이즈 플래닛'이 '연습생 1분 PR 영상'을 공개해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보이즈 플래닛'은 지난 2일부터 '엠넷 플러스'를 비롯한 SNS를 통해 연습생들의 프로필 사진과 타임 어택 1분 자기소개 영상을 게재했다.

PR 영상에는 연습생들 개개인의 실력·매력과 함께 이번 오디션에 참여한 포부 등이 담겼다.

자기 PR에 적극적인 Z세대인 만큼 연습생들은 자신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기발한 콘셉트로 각자의 개성을 뽐냈다.

이들은 카페 아르바이트생, 선생님을 비롯해 카드캡터 체리, 로봇 에일리언, 손오공 등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해 흥미를 유발했다. 연습생들은 자작곡 메들리를 선보인 데 이어 몰입도 높은 상황극 연기를 펼치고, 일일드라마 엔딩 표정을 따라 하는 등 창의적인 방 PR 방식으로 눈길을 끌었다.

'보이즈 플래닛'은 2023년 포문을 여는 첫 아이돌 메이킹 프로그램으로, 100% 시청자들의 투표로 데뷔조가 정해진다.

출연자들 가운데 이미 데뷔한 연습생을 포함해 독특한 이력을 가진 연습생들이 대거 프로그램에 나와 관심이 모인다.

한편 4일부터 연습생들의 매력을 한층 심층적으로 탐구해 볼 수 있는 '인생네컷'과 '매력 소개서' 콘텐츠 등 첫 방송까지 다양한 콘텐츠들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2월 2일 오후 8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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