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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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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 127(NCT 127)'이 미국 시카고에서 북남미 추가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 시간) 두 번째 월드 투어 북남미 추가 공연의 첫 개최지인 미국 시카고의 유나이티드 센터(United Center)에서 '네오 시티 - 더 링크(NEO CITY - THE LINK)'를 열고 1만 여 명의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에서 엔시티 127은 '질주(2 Baddies)', '영웅', '스티커(Sticker)', '체리밤(Cherry Bomb)' 등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강렬한 매력이 돋보이는 히트곡들을 선보였다.

이후 '백야', '백 투 유(Back 2 U)' 등 감성 발라드까지 총 32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 약 3시간의 러닝 타임을 빈틈 없이 소화했다.

더불어 엔시티 127이 현지 팬들을 위해 '레귤러(Regular)'와 '하이웨이 투 헤븐(Highway to Heaven)'을 영어 버전으로 선보이자 팬들의 함성이 쏟아졌다. 이들의 떼창과 함성이 현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고, 양방으로 호흡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이 만들어졌다.

특히 시카고가 멤버 쟈니의 고향인 만큼 쟈니는 "시카고에서 공연을 너무 하고 싶었는데 다시 돌아와서 기쁘다. 오늘 최고로 즐겨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이 엔시티 127의 팬이어서 자랑스럽고, 여러분께도 제가 자랑스러운 존재가 되길 바라며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SM 측은 "지난 7일(현지 시간) 일간지 '시카고 선 타임스'는 엔시티 127의 공연 소식과 시카고 출신의 히어로로 쟈니를 소개했다"라고 밝혔다.

현지 언론은 "쟈니는 엄청난 히트곡 '질주'의 주인공이자 기록 브레이커 엔시티 127의 멤버로서 가장 큰 글로벌 K팝 스타가 됐다"고 호평했다. 또한 엔시티 127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K팝 아티스트로서의 자부심, 향후 목표 등에 대한 인터뷰를 지면에도 실었다.

한편 엔시티 127은 11일(현지 시간) 휴스턴 공연으로 투어의 열기를 이어가며 오는 30일 정규 4집 리패키지 '에이요(Ay-Yo)'로 컴백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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