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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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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배우 진기주가 소속사 에프엘이엔티와 다시 한 번 뜻을 함께한다.

에프엘이엔티는 10일 "진기주와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체결했다"며 "오랜시간 쌓아온 두터운 믿음으로 진기주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기주는 2015년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로 데뷔했다. 이후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미스티', '이리와 안아줘', '오! 삼광빌라', '지금부터, 쇼타임!'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진기주는 KBS 2TV 새 월화극 '어쩌다 마주친, 그대' 방영을 기다리고 있다. 한때 작가를 꿈꿨지만, 현실에 치여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는 직장인 '백윤영' 역을 맡았다. 당초 1월 중 방송될 예정이었으나 편성이 변경돼 조율 중이다.

한편 에프엘이엔티에는 김기방, 김대곤, 김정주 등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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