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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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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그룹 '베리굿' 출신 조현이 본명 신지원으로 배우 활동을 이어간다.

11일 고스트 스튜디오는 신지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지원은 지난 2016년 '베리굿'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코미디 빅리그', '정글의 법칙 in 폰베이', 요즘것들' 등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신지원은 웹드라마 '학교기담-오지 않는 아이'(2020), '겨울 지나 벚꽃'(2022) 등으로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졌고 영화 '최면'(2021)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신지원이 고스트 스튜디오와 손잡고 배우로서 제2의 전성기를 예고했다. 신지원의 잠재된 능력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고스트 스튜디오는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를 키운 주역 최명규 대표가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배우 주원, 수애, 이다희, 김옥빈, 김성오 등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entiner091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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