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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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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뉴진스(NewJeans)' '르세라핌(LE SSERAFIM)' '아이브(IVE)' 등 4세대 K팝 대표 걸그룹들이 일제히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에서 역주행했다.

10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뉴진스의 새 싱글 'OMG'의 선공개곡 '디토(Ditto)'가 '글로벌 200'에서 전주 대비 무려 18계단 상승한 8위를 차지했다. 앞서 예고된 것처럼 2016년 9월 이후 데뷔한 K팝 그룹 중 '글로벌 200'의 '톱 10'에 진입한 것은 뉴진스가 유일하다.

또 'OMG'의 동명 타이틀곡 'OMG'가 '글로벌 200'에 30위로 신규 진입했다. 이 차트에서 뉴진스의 기존 곡인 '하이프 보이(Hype boy)'는 62계단 상승한 59위를 차지했다. 또 다른 기존 곡인 '어텐션(Attention)'은 193위로 재진입했다. '하이프 보이'는 해당 차트 22주 연속 진입이다.

르세라핌의 미니 2집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의 동명 타이틀곡 '안티프래자일'은 이번 주 '글로벌 200'에서 전주 대비 무려 54계단 상승한 53위에 자리했다.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는 '글로벌 200'의 순위권 밖으로 빠졌다가 이번 주 '글로벌 200'에서 172위를 차지하며 재진입했다.

전통적인 방식의 방송 점수 등을 포함하지 않고 스트리밍과 음원 판매량을 토대로 순위를 정하는 '글로벌 200'은 사실상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듣는 노래 순위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을 제외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도 뉴진스 '디토'와 르세라핌의 '안티프래자일'은 역주행했다.

'디토'는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전주 대비 7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 'OMG'는 '글로벌(미국 제외)'에 19위로 진입했다. 이 차트에서 '하이프 보이'는 전주 대비 30계단 상승한 40위, '어텐션'은 117위에 랭크됐다.

이와 별개로 '안티프래자일'은 '글로벌(미국 제외)'에서 지난주보다 24계단 오른 36위를 차지했다.

K팝 3세대 대표 걸그룹 '블랙핑크'도 '글로벌 200'에서 활약을 이어갔다. 정규 2집 타이틀곡 '셧 다운'은 지난 주 149위에서 54계단 상승한 95위, '본 핑크' 선공개곡 '핑크 베놈'은 지난 주 162위에서 110위로 급상승했다.

앞서 예고된 것처럼 글로벌 슈퍼 그룹 '방탄소년단'(BTS)과 리더 RM 외에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엔 그룹 '에이티즈'의 새 앨범 '스핀 오프 : 프롬 더 위트니스(SPIN OFF : FROM THE WITNESS)'가 7위로 진입했다.

한편, 이번 주 '빌보드 200' 1위는 미국 싱어송라이터 시저(SZA)의 정규 2집 'SOS'가 차지했다. 4주 연속 정상이다. 메인 싱글차트 '핫100' 정상은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의 정규 10집 '미드나잇츠' 타이틀곡 '안티 히어로'가 차지했다. 지난 주 8위였다가 7계단 역주행해 정상을 탈환했다. 총 7주간 해당 차트 1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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