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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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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배우 겸 코미디언인 아요 에데비리(26)가 골든 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서 그룹 '뉴진스(NewJeans)'를 언급했다.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에 따르면 미국 LA 베벌리힐튼호텔에서 10일(현지시간) 개최된 제 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 인터뷰에서 에데비리가 본인이 '뉴진스'의 팬임을 밝혔다.

빌보드 측은 에데비리에게 "지금 이 순간을 정의할 수 있는 노래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그녀는 "매주 새로운 플레이리스트를 찾아서 듣는다"고 답했다.

이어 최근 발견한 노래가 있는지에 대해 묻자 에데비리는 "너무 많은데, 사실 다시 K팝을 듣는 중이다. 그 중에서도 '뉴진스'라는 그룹에 빠졌다. '디토(Ditto)'라는 노래를 가장 좋아한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디토'는 뉴진스가 지난 2일 발매한 새 싱글 'OMG'의 수록곡으로, 지난 9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차트(1월 14일자)에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4위, '글로벌 200' 8위를 차지한 바 있다.

에데비리는 훌루(Hulu) 오리지널 시리즈 '더 베어(The Bear)'에 출연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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