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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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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미스터트롯2' 우승부가 자존심 회복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오는 12일 오후 10시 방송하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4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본선 라운드에 돌입한 각 부서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마스터 예심에서 나상도·박세욱 2명만이 올하트를 기록, 기대를 모았던 진해성·재하·안성준·오주주가 추가 합격으로 본선에 오르며 고전을 면치 못한 우승부는 자존심 회복이 절실한 상황이다. 절체 절명의 위기를 타파하고자 대반전을 택한 우승부는 주종목인 정통과 세미, 댄스를 잠시 내려놓고 신설 장르인 '라틴 트로트'에 도전한다.

하지만 우승부는 '올하트'를 향한 맹연습을 이어가던 중 또 하나의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진해성은 "나 때문에 하트가 하나라도 안 나오면 다 깨져버리는 거니까…"라며 걱정을 드러내는가 하면 늦은 시간까지 연습을 위해 땀 흘리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g6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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